2014_2014 Korea Galleries Art Fair
2014.3.6 - 2014.3.9
Information
32nd Korea Galleries Art Fair 2014
2014.3.6 - 3.9
COEX Hall C (3F)
Gallery YEH _ K67
행사 명 2014 화랑미술제
행사기간 2014.3.6. - 3.9
행사장소 강남구 삼성동 COEX HALL C (3층)
주최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주)코엑스
주관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
Gallery YEH _ K67
Profile
GALLERY YEH ARTISTS
YOSHITAKA AMANO
NICHOLAS BODDE
MIGUEL ANGEL IGLESIAS FERNANDEZ
SANNE MESTROM
MR.
요시타카 아마노 Yoshitaka Amano
아마노는 일본출신의 작가로 우리나라에서는 순수 예술가로보다는 독수리 5형제를 그린 만화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아마노는 세계의 유수한 아트 페어에서 현재 사랑 받고 있는 일본 작가중의 하나이며 예화랑 전시장에 선보인 작품은 그의 인물화 단면에 해당한다. 순간적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표착된 물의 표정은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달리는 차 안의 인물상과 비교될만 하다.
니콜라스 보데 Nicholas Bodde
‘색의 화가’로 잘 알려진 독일의 보데는 외부 자연 풍경을 수평선으로만 해석하여 왔다. 그는 단순한 색면의 배합을 통해서 색상이 지닌 다양한 효과 - 각 색면과 다른 색면간의 조화와 배합-등 에 관심을 기울인다. 아울러 알루미늄 판 위에 말끔하게 처리된 깔끔한 색면 처리는 독일이나 북구 예술가들 특유의 능숙한 솜씨를 보여준다.
미구엘 앙헬 Miguel Angel Iglesias Fernandez
미구엘 앙헬의 작품은 독특한 색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도시의 반 구상적인 풍경이다. 그는 상상 속의 도시의 구조를 절제된 사각형 면들로 형상화 시킨 후, 무의식적 혹은 즉흥적으로 색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각 건물에 색을 입힌다. 색이 입혀진 사각형의 면들은 더 이상 건물의 한 부분이 아니라 마치 생명체와 같이 서로 자유롭게 밀고 당기는 상호작용하며 조화를 이룬다. 미구엘은 건물의 형상은 본인이 생각하는 현실, 이성적인 면을 드러내며 그가 선택한 색은 본인의 감성, 영혼을 보여준다고 이야기 한다.
시엔느 메스트롬 Sanne Mestrom
시엔느 메스트롬은 모더니즘 미술과 디자인의 표상들을 재료에 의해 주도되는(materially-driven)자신의 작업을 알리기 위해 독특하게 배치한다. 작가는공간의경험을모색하는설치작품부터개념적인텍스트작품, 사진그리고보다최근작업인섬유미술이나도예와같이공예로부터영감을얻은작품들에이르기까지다양한매체를넘나들며작업한다. 메스트롬 작업은 인식과 의미의 불안정, 그리고인식과의미사이의관계를중점적으로다룬다.
“시엔느 메스트롬의 오브제 작업은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개입시키며 예술사와 문화사에 대한언급으로서 대상에 부여된 심리적, 정서적 중요성에 관한 탐색을 보여준다. 작가의 최근 조형작품은 발견된 오브제(found object), 주형, 복제물의혼성체(a mix)로 대상이나 재료에 연극적인 맥락이 나의 미를 부여한다.”
-로즈메리 포드, “멋진 분위기와 유용한 사물”(Pretty Air and Useful Things) 모나쉬 대학 미술관전시서문
미스터 Mr.
미스터는 다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가 창시한 스튜디오인 카이카이키키의 어시스턴트로 출발하여 무라카미의 뒤를 이을 네오제페니즘의 대표 작가들 중 한명으로 주목받으며 파리와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작가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 인물과 특징적인 팝색채로 눈길을 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애니메이션이나 망가에 집착하는 오타쿠 문화와 롤리타 콤플렉스 등 일본 현대 사회를 대변하는 문화 코드를 반영한다.